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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기 펠로우는 과거 18년 동안 한국 교육의 주요 관계자들이 학교폭력의 문제를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그는 청소년폭력 예방재단(이하 청예단)을 설립하고 예방부터 치유까지 문제 해결에 필요한 모든 단계에서 체계적인 방법들을 정립해나가고 있습니다.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청예단을 설립하기 전, 매우 성공적인 비즈니스회사 경력을 쌓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는 개인적으로든 회사 생활로든 인생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1995년 완전 뒤집혔습니다. 그가 중국에 업무차 출장을 가 있던 중,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자신의 16살짜리 아들이 자살을 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아들이 지속적으로 학교 선배들로부터 폭력을 당해왔다는 사실을 꿈에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슬픔과 죄책감에 휩싸였고,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죽음으로 내몬 학생들이 아들의 친구들을 포함한 다른 학생들에게 여전히까지 폭력을 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학교와 피해자들의 부모들에게 연락해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학교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정하지 않았고, 오히려 폭력을 우연히 일어난 사건으로 치부하려고 했습니다. 심지어 피해자들의 부모들조차은 협조하기를 거부하였는데, 자신의 아이들이 과거는 뒤로하고 앞으로 있을 중요한 대학 진학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한국 사회가 얼마나 학교폭력에 대해서 무지하고 무방비한 상태에 놓여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가 아들의 죽음 이전에 아들의 고통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는 학교폭력이 단순히 피해자와 가해자들 사이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학생, 가정, 그리고 학교가 연계된 사회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로 접근해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죽은 해,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회사 생활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는 학교폭력을 해결하려는 첫 시민사회단체인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을 설립했습니다. 그 이후, 그는 한번도 뒤돌아 보지 않고 그의 모든 힘과 열정을 쏟아,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바꾸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는데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학교폭력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차원의 접근이 필요한 공공의 문제로 인식되도록 누구보다도 먼저 체계적인 노력을 해왔습니다.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가 1995년 처음 청예단을 설립했을 당시만 해도 한국에서 학교폭력은 단순히 우연히 벌어지는 단편적인 사건으로 여겨졌습니다. 학교폭력 사례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그 심각성은 깊어지는데도 불구하고 교육 당국은 ‘학교폭력’이라는 단어조차 용인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대응 시스템은 학교폭력을 단순히 가해자와 피해자간의 문제로만 인식했지만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학교폭력을 학생, 가족, 학교 등의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관계 되어 있는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봐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특별법’ 제정에 관한 시민들의 지지를 얻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사회 전반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해당 법안은 마침내 2004년 국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이로써 정부와 학교가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체계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입니다.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법률 제정에서 그치지 않고 학교폭력 문제의 주요관계자들 모두가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나설 수 있는 기회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데 나섰습니다. 학교폭력을 전문가나 권위자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각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만 근본적인 변화가 가능하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와 청예단은 교사, 경찰관, 변호사, 청소년 상담기관, 기업 등 다양한 집단들이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각 단계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학교폭력의 예방, 파악, 개입에 이르는 문제 해결의 과정(intervention chain)을 정립해온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와 청예단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이 건설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데 집중하는 중재 및 화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당장은 나타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의 악영향을 예방하기 위한 치유 및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입니다. 또한 청예단은 지금까지의 일구어낸 성과와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24세 미만의 인구의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입니다. 청소년의 자살 원인 중 ‘학교폭력’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와 한국방정환재단이 2013년 진행한 공동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학생 7명 중 1명이 학교폭력의 피해자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불행하게도 학교폭력의 피해를 경험한 학생들의 자살 충동은 폭력을 당하지 않았던 학생들과에 비교해 현저히 높습니다. 청예단이 매년 진행하는 실태설문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을 당했던 아이들 중, 44.7%가 자살을 생각해본 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최근에 대한민국 정부는 학교폭력을 사회에서 근절해야 할 ‘4대 사회악’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학교폭력)으로 규정하기까지 했습니다. 최근에야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책이 관심을 받고 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학교 및 교육당국 관계자들은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축소하거나 무시하고 혹은 숨기기까지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학교폭력의 실태가 공공연하게 드러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학교 고위관계자들은 그들이 살아온 세월에 비추어 볼 때 학교폭력을 단순히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겪는 사건으로이라고 인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무지와 변화를 두려워하는 관계자들의 소극적인 태도는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가 청예단을 1995년 처음 설립했을 당시에도 드러났습니다. 정부에서는 그가 설립한 단체의 이름에 ‘학교폭력’이라는 단어를 쓰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학교폭력은 오로지 ‘문제아’들과 자퇴 학생들에게만 벌어지는 아주 드문 일이고, 이러한 문제로 학교를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지 말라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당시 한국에서 학교폭력의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는 단체는 청예단이 유일했습니다. 청예단이 설립된 이후에야 비로소 학교폭력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도 자발적으로 피해자 모임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은 단순히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비난하는데 그쳤습니다. 해결 방책을 제안하는데 뒷받침이 될 연구 자료들도은 거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혹 있더라도 순전히 이론적 차원에서 이뤄진 사례 중심 연구와 같은 피상적인 자료뿐이었습니다. 학교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방 시스템은 더디게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있었던 반면에 학교폭력 문제 자체는 빠르게 진화했습니다. 학교폭력의 규모와 심각성은 더욱 커져감에 따라, 문제를 미리 감지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일도 더 어려워져갔고 형태 또한 악질적으로 변모해갔습니다. 적절한 방식으로 문제와 씨름하려는 시도들도 더 힘겨워졌습니다. 결과적으로 학교폭력 문제는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닌 미결된 과제로 남게 되었고, 결국 수 많은 청소년들의 감정과 성장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교육당국 관계자들이 학교폭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예방하는데 나설 수 있도록 법적 구속력이 있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로써 학교폭력을 부정해왔던 관계자들이 과거의 태도를 바꾸는 것에 불편해하지 않고 해결책을 실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첫 단계로 2001년에는 학교폭력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첫 공청회가 열렸고,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구체적인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사회적 압력을 형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청예단은 전국적인 서명 운동과 캠페인을 통해 47만명의 시민들로부터 학교폭력 특별법 통과를 위한 지지를 얻었습니다. 그 결과 2004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특별법’이 제정되었습니다. 이후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와 청예단은 학교폭력의 권위자로서 무려 20개의 법률 개정안을 만드는 일에 참여수정안을 만들기까지 하였습니다. 청예단은 효과적인 학교폭력 중재 및 방지 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있어 학교폭력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2001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학교폭력 실태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실태설문조사는 학교폭력을 체계적으로 정보화시키려는 첫 시도였을 뿐만 아니라 가장 신뢰성 있고 자주 사용되는 자료 출처 공급원이 되었습니다. 실태설문조사를 통해 청예단은 사이버 폭력이나 여성 청소년들 간의, 혹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같이 학교폭력의 새로운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동향을 파악하는 작업은 더 현실적인 사실에 의거한, 구체적인 정책 권고를 가능케 하였습니다.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또한 학부모, 교사, 그리고 경찰들을 위한 포괄적인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이들에게 학교폭력을 발견하고 멈출 수 있게 해줄 지식과 도구를 주는 것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어른들이야말로 아이들과 가장 근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학교폭력의 첫 징후를 먼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이들의 폭넓은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교사와 경찰의 성취평가 요소와 연결시켰고, 프로그램 관련 자료들을 온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2010년 이후, 청예단은 5,000명의 어른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교사 자격을, 그리고 10,000 명에게 학교폭력 카운슬러 자격을 부여하였습니다. 이렇게 청예단에 의해서 인증된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어떻게 발견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교육할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이 트레이닝 모델을 통해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강연, 워크숍, 그리고 (학교에 배포되는) 팜플렛을 통해 접하게 되는 50만 명의 사람들을 넘어, 더 많은 대상청취자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서 알릴 수 있었습니다. 비록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된 데에는 정부의 무관심에 대한 좌절과 분노가 어느 정도 작용하긴 했지만, 그는 현실적으로 정부의 역할이 영향력을 증대시키고 변화를 제도화시키는 데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의도적으로 정부의 고위 공직자들과 주요 의사결정자들과 강한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그 결과로 그는 2007년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청예단의 ‘학교폭력SOS지원단’활동을 키울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학교폭력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맺어진 첫 정부-시민사회단체 간의 파트너십이었습니다. 이 재정적 지원이을 새로운 탄력이 되어으로 받아 청예단은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을 위한 현장 상담 프로그램과 중재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피해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전국의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접근성이 증가하였습니다. 2007년부터 ‘학교폭력SOS지원단’ 사업은 매해 약 5만 명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청예단은 학교폭력에 관련된 조직 중 가장 크며 전국적으로 13개의 지역 지부까지 두고 있습니다. 게다가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학교폭력의 피해자들과 그 가정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가해자들의 인식과 태도를 바꾸는 노력에 대한 중요성도 간과하지 않습니다. 그는 가정법원 판사들과 함께 노력하여 가해자들을 바로 소년원에 보내기 보다는, 재교육시키고 교화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방관자들, 그리고 잠재적 피해자 및 가해자들을 체인지메이커로 바꿈으로써 한국의 학교폭력 문제를 근절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청예단은 ‘해피 프렌즈(Haapy Fiends)행복한 친구 운동’ 운동과과 같은 캠페인을 통해시작하여 학생들이 직접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하도록생각해보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학교폭력과 같은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해야 하고 공감의 가치를 이해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다양한 기관들과 단체들을 연계시킵니다. 예를 들면, 심각한 학교폭력 사례의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 서비스 회사를, 법률 조언을 구하기 위해 변호사들을, 아이들이 생명을 존중할 수 있게 격려하는 캠페인을 열기 위해 생명 보험회사들을, 그리고 피해자들이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도록 예술 단체들을 끌어들입니다. 그리고 그는 1998년 ‘청소년보호대상’을 만들어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큰 공헌을 한 개인들을 발굴하여 상을 주는 프로그램도 고안하였다고 수상하였습니다. 사기업, 정부, 미디어를 이 일에 연계시키는 것은 물론, 대통령 부인까지 시상식축제행사에 초청하며 그는 이 상의 신뢰성과 가시성을 증가시켰습니다. 나중에 이 수상 제도는 정부가 도입해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청예단은 현재 학교폭력 중재 및 방지에 있어서 가장 새로운 영감과 현실적 아이디어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학교와 사회적 환경, 그리고 그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피해자들의 필요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청예단의 일을 혁신시키고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그는 가해자들이 폭력 사건의 개별적 중재 이후에도 그들의 폭력 행동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피해자들 역시 이 첫 폭력 사례 이후로도 계속해서 정서적/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압니다. 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들의 부모들도 종종 그 결과로 부부간의 문제를 겪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와 청예단은 최근 중재 및 화해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폭력의 연쇄고리를 끊기 위해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건설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게다가 여러 기업들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청예단은 피해자들이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폭력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서, 학교폭력의 대상자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현상에 대비해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대한민국의 100여개 초등학교들이 폭력 예방 학습을 커리큘럼에 포함시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예단은 그들의 영향력을 국제적으로도 성장시키기 위해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 (ECOSOC)에의 협의약 지위를 가진 단체로 2009년에 공식 등록되었습다.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상호 연락된 조직 건설에 대한 청예단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노력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비슷한 도전을 받고 있는 사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는 이미 독일중국과 일본의 여러 단체들과 협력을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시작했고, 싱가폴과 중국 북부 지역 (한국 동포들이 거주하는)의 단체들과도 아이디어를 공유 파트너십을 맺으려고 하고 있습니다.